솔직한 리뷰를 쓰자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어요
첫번째 장점은 촉감이 정말 좋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모래가 정말 고와서 부드럽고 해변의 마른 모래를 만지는 느낌이랄까..
처음에 부어줬을때 저희집 아가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지 볼일을 보지도 않으면서
들어가 앉아서 한참 안 나오더라고요~
두번째 장점은 배설물의 향을 어느정도 없애준다라는 거에요!
일단 화장실 뚜껑을 덮어뒀을때(아가가 문을 사용 못 해서 떼놨어요)는 배설물 냄새가 안 나요.
뚜껑을 여는 순간 어우.. 소리가 날 정도로 배설물 냄새가 난다랄까..
그냥 어느정도 없애준다는 거지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해요.
라벤더향도 없고 그냥 무향이랑 비슷한 정도..?
향은 기대하시면 안 되고 배설물 냄새 잡는 건 탈취제가 없는 이상은 뚜껑형 화장실을 사용하실때나 가능하다고 봐요.
그동안 썼던 모래들에 비해서는 이정도로 냄새를 잡아주는 건 이게 처음이라 꾸준히 쓰는 중이에요
단점은 모래 입자가 너무 작고 고와서 고양이 젤리 사이사이에 잘 끼고 패드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사막화가 너무너무 심하다는 게 단 하나의 단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봅니다.
모래가 젤리 사이사이 발가락 사이사이에 끼이다보니까 아가 젤리가 갈라지는 현상이 보여서 귀찮더라도
화장실에 갔다왔을 아가의 발가락 사이사이의 모래들을 다 털어줘야하고 물티슈로 잘 닦아주는 관리를 해줘야해요.
아침에 출근전에 일찍 일어나서 한 번 보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주는 정도만 해도 발바닥이 깨끗해지더라고요.
지금 아가가 모래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계속 사용중이고 앞으로도 쭉 사용할 예정이에요~
귀찮아져도 기호성을 따지자면 이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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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마마캣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CS L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