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 애기를 키우고 있어요. 이제 6개월차 접어드는데 화장실을 아주 잘 가요. 고양이 답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서 찔끔대며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많아요. 손톱만큼 찌끄리면 진짜 응고력이 없으면 풀어져서 나뒹굴거든요. 네꼬모리는 잘 뭉쳐요이건 정말 최고예요. 향은 쿠키향이 나고요. 이전에 쓰던 건 멸치냄새가 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온 집안에 풍기는 비린 냄새를 매일 아침 밤으로 맡으니 괴로웠거든요. 일단 모래의 기본인 응고력 좋고 탈취는보통, 애기 응가 냄새가 더 독해서 ㅋㅋ 잡히는 듯 안 잡히네요. 이건 사료를 바꿔보려고요. 모래 오염도는 거의 없는 편이구요. 사막화는 살짝 있어요. 사용하다보면 가루가 쌓이기 때문에 바닥 파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대로 뒤집어쓸 가능성 100%인거죠. 하얗게 비듬처럼 달고 나올 때가 있긴 한데 그래도 모래향이나 응고력이 무척 기특해서 앞으로도 요걸로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