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집사 3년차입니다. 3년 중 첫째달만 두부를 써보고 지금까지 계속 펠릿을 쓰다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암컷 한 마리로 인해 두부로 다시 바꿨는데... 첫째 강한 향은 참 마음에 듭니다. 근데 입자가 너무 자고. 색깔이 좀 검은... 게다가 펠릿을 쓸 땐 펠릿 낱개가 화장실 주변에 듬성 듬성이었는데 - 그래서 이게 사막화 라곤 생각 못했는데... - 이 라벤다 향 미재 두부는 사막화... 오늘 아침에 실감했어요. 하지만 덩어리 분리는 참 쉬웠습니다. 저희집은 10살짜리 무남독녀로만 있어야 하는 멍멍이가 한 마리 있어서... 본의 아니게 길양이 밥 주는 일로 인해 집에 들이게 되어... 아직까지도 합사를 못하는 처지라... 화장실 덮개 있는 걸 사용을 못해요. 케이지에 넣어서 따로 둬야 하는 형편인데... 펠릿이든 라벤다 미재 두부든 일장 일단이 있구요... 시간 절약이 될까 ? 하는 생각에 - 왜냐면 페릿은 두 마리 모두 일부러 채로 쳐서 분리랠 해야해서 (거름망 있는 화장실 사용도 저희집에선 사용 부가능이거든요 ) - 사서 써보는데... 사막화 닦는 시간이나 펠릿 채 치는 시간이나 뭐 엇비슷한 거 같아요. 다시 펠릿으로 돌아가얄지 이걸로 계속 써얄지는 아직 결정 못했구요 아무튼 향은 참 좋아요 똥 냄새 다 잡아줘요 ! 냄새 걱정인분들에게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