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터진 원룸에서 냥이 두마리가 답답한지 요즘들어 날뛰길래 사봤어요

한 마리는 하나 까주면 싹 먹어치우고도 입맛을 다시는데 한 마리는 쳐다도 안봐요;;

좀 꾸덕꾸덕한 젤리같은데 하나씩 까주면 깔끔해서 좋아요

기호성 완전 갑이라고 소문듣고 샀는데 한마리가 쳐다도 안봐서 좀 의아하지만..ㅋㅋ

나머지 한 마리가 너무 잘 먹어서 좋아요

근데

심신안정이라더니 먹을때만 심신안정

먹고나면 또 정신없이 뛰어다니네요 흐으으으으으음

그래도 스트레스가 풀리긴 하겠.....죠?ㅋㅋ

안 먹이는 것보단 나을거라며 집사 혼자 만족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