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따르는 길냥이 (사실상 무릎냥이) 빗겨줘 봤는데 애기가 골골송 부르는걸 처음 들었어요ㅠㅠ 완전 감격,, 털 뭉친거 빼면 브러쉬에 남는 털 없이 쏙 빠지는것도 너무 좋고 실리콘이라 아이들도 딱히 싫어하지 않고 근데 털은 참 잘빗겨요. 처음엔 잘 빗길지 안빗길지 긴가민가 하면서 샀는데 어마무시하게 털공 나오는거 보고 좀 충격,,, 근데 처음 샀을때 고무냄새가 심해서 한번 씻어서 빗기는걸 추천드려요. 지금은 일이주에 한번씩 빗겨주는데 이제는 애들도 별로 싫어하지 않고 자극도 크지 않아서 되려 좋아합니다. 확실히 브러싱 해주니까 애기 진드기 있는것도 알게 되서 병원도 다녀왔고 털도 깨끗해지고 너무 좋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