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마리의 집사입니다.~!!

큰애가 어릴적 습관이 바닥을 파고파고 또파서 맨바닥에 소번을 보는 덕분에 응고형을 쓰자니 퍼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 실리카겔로 쭈~욱 쓰고 있었습니다. 둘째는 어떤모래든 별로 개의치않고 잘 사용하니 다행이구요.

먼저 실리카겔이 배송되어 한달간 실리카겔을 사용하고 늦게 후기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개봉하는 순간 약간의 고소한 냄새.정말 두부냄새가 나는듯 하였습니다. 먹어도 안심이라니 마음도 놓였구요.

우선 사막화현상의 거의 없었어요.실리카겔을 쓰다보면 왠지 발바닥에 찔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저도 가끔 한번 밟으면 매우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요아이는 너무 단단하지도 또 쉽게 부스러지지도 않으면서 촉감이 좋았구요. 냥이들이 늘 발을 털고나아오는데도 한두알씩은 꼭 집안에 굴러다니던데

이번에는 그런일이 현저히 줄었어요. 게으름쟁이 집사에게 너무나 편했다는.

처음 모래를 새로 깔고. 호기심인지 슬쩍들어가서는 쉬야와 응가를 이쁘게 봐놨다는.ㅋㅋ

응가는 보터 벤토나이트처럼. 따로 퍼내면 되는 형식이고. 소변또한 뭉치긴하는데. 우리애들 특성인가 꼭 한쪽모서리에 몰빵해서 쉬아를 보거든요.

그걸 퍼내려니 약간 두부으깬형식으로 퍼지더라고요. 벤토처럼 딱딱하게 굳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냄새는 확실히 잡아주었답니다.

다른향이 첨가되지도 않았고, 방향제를 넣을것도 아니였는데 약간 고소하면서 베이비파우더 향이랄까요? 은은하게 향이 나면서 소변냄새는 확실히 잡아주는걸 느겼어요.

실리카겔은 한쪽 구석에만 쉬야를 하면 냄새가 고약하거든요. 자주자주 뒤집어주어야 하는데 저는 너무 게을러서 ㅠ

혹시몰라 절반만 부어서 사용했는데 나머지 절만도 마져 사용해야겠어요.

가끔 모래를 먹는 냥이들이나. 냄새에 민감하신분에게는 추천하고싶네요. 소변은 딱딱하게 굳는 편은 아니지만 냄새는 확실히 잡아주고.

저는 퍼내다 남은 두부형제체들을 걍 흐트려 놨습니다. 그래도 냄새는 안나네요. 다음에 모래갈때 한번에 갈려구요.

마마켓에서 좋은 선물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이사했는데 이전주소로 배송이되어 배송 착불내 내고 다시 받앗다는 ㅠㅠㅠ 그래도 착불비 아깝지않게

좋은 상품 체험해봅니다.!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