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호성, 저희애들은 말할 필요가 없네요..
너무 좋아해서들.. 3마리 다묘가정인데 급한 마음에 전에 사용했던 모래를 남기지도 않고 다버리고 새 것만 채웠는데
막내는 뜯어서 다 붓기도 전에 들어가서 모래 샤워시전,
둘째도 좋은지 엎드려있고,마지막으로 자고 있던 첫째가 들어가서 첫 감자 생성 중인데 다 만들기도 전에 막내가 들어가서는.. 대신 파묻어주고 싶었나봐요 ...ㄷㄷ
그리고 제가 제일 고심했던 먼지,
일단 먼지는 제가 한 봉 통째로 붓고
몇 번이고 두 손으로 한 움큼씩 집어서 한 40센치 위에서 비벼뿌려도 거의 없구요
(먼지 냄새도 거의×)
사막화는 음... 이건 그냥 이제 보니 고양이 성향같아요 ^^ 포!!!!!!기!!!!!!
응고력은 아직 안캐봤지만 첫째가 감자를 생성하자마자 막내가 쫓아내고 모래를 두더지마냥 여기저기 아주 씨게 퍼 재끼는 와중에 감자가 막 굴러다니더라구요.. 미쳐 덮기도 전이었는데;;
응고력도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물론 삽으로 펐을때 부서지거나 벽쪽에 감자가 눌러붙어서 긁어띄어내다가 삽에 다 묻고 하면 글 수정해서 다시 올릴거에요^^++)
무향이라 따로 역한 냄새는 없고 입자는 음..
무무,페스룸,옥수수보다 고운편이에요
탈취는 아직 맛동산 생성 전이라 두렵지만..
워낙 취약하다 들어서 각오는 해두려고요..
이제 좀 사용하고 모래 입자 갈리기 시작하면 없던 먼지도 생기겠지만;;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괜찮은듯해 보입니다:)
사진은 저희 막내가 을매나 땅을 시원시원하게 잘 파는지 자랑하려구요^^
기호성 짱!! 지금 화장실에 모래 채우기까지 빗자루질만 4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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